이 두 업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대상 고객과 서비스 방식에서 나타납니다. 호빠는 남성 고객을 대상으로 하여, 여성 종업원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호스트바는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남성 종업원이 중심이 되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카바쿠라, 바, 클럽 등은 사교 음식점으로 불리며, 손님에게 춤을 추는 일은 없지만 음식이나 접대를 제공하는 가게로 불린다.
이런데를 얘기할려고 했던건 아니고.. 지금부터 마이너와 메이저에 대해 알려주겠다
호스트바에서의 분위기는 좀 더 활발하고, 종업원들은 고객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방식으로 대접합니다. 고객은 여러 명의 호스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해 대화를 나누거나 술을 즐기게 됩니다. 호스트바는 호빠와 달리, 여성 고객들에게 맞춰진 서비스가 주된 특징입니다.
실제 호스트 중에서는 성소수자인 사람이 다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남보도(손님이 부르는 곳으로 남성 접대부들이 가는 것)의 활성화를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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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 수로와 골목을 따라 쌓인 시간의 흔적, ‘물의 도시’ 항저우를 가다 ①프롤로그
마지막으로는 소주라면 물, 와인이라면 포도주스, 브랜디라면 우롱차처럼 술을 비슷해보이는 음료로 바꿔치기 하는 방법이 있다. 대부분의 호스트바는 기본적으로 실내가 어둡고, 시각적인 능력으로 술을 정확히 분별하기 쉬운 환경이 아니기에 의외로 들키는 일은 없다.
그러나 이런 방법을 사용했을 때 손님이 호스트의 술을 마시겠다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때의 대응에 대해서는 먼저 분명히 생각해 두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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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총각 파티를 할 때 스트립걸을 부른다는 말은 들었어도 국내에서 처녀 파티를 호빠랭킹 열어 남성 접대부를 부를 줄은 몰랐다"며
중독된 여성은 어마어마한 금액의 돈을 호스트에게 쏟아붓게 되고, 슬슬 금전문제가 터져나올 때쯤에 여성이 고민을 털어놓으면 말로 구슬려 업소에 들어가게 유도하는 것. 당연하지만 여기서 득 보는 사람은 호스트 밖에 없다. 인력을 제공한 대가로 업소에서 급여의 일부를 떼어주는데다가, 밤에는 또 여성이 바에 와서 신나게 돈을 써주기 때문.